유기농은 특별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



헬렌스쿠키는 여러분들께 허브 쿠키에 담긴 생생한 자연의 이야기들을 들려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논밭상점의 박푸른들 농부님과 나눈 유기농 농사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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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치유하는 허브 마사지사에서, 자연을 살리는 농부로


“내가 발 딛고 있는 이 땅, 이 지구가

좀 더 살만한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요.”


말과 글이 아닌 몸으로 먹고사는 일이 경이롭게 느껴져

농사를 시작한 '논밭상점'의 박푸른들 농부님.

작은 농장에서 키운 허브로 농민들을 치유하는 허브 마사지사를 꿈꾸다

유기농 농사를 통해 오염된 자연을 살리는 농부가 되었어요.


지금은 ‘논밭 사이에 있는 작은 상점’이라는 ‘논밭상점’의 이름처럼,

다 같이 농사만으로도 충분히 잘 먹고 살 수 있도록

주변 농가들과 상생하며 농사를 짓고 계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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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기농법의 시작은 이미 오염된 땅을 살리는 일이에요. 


논밭상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로즈마리 농장으로 가는 길

논밭 풍경을 보며 주변 농가들도 유기농업을 하는지 박푸른들 농부님에게 여쭤봤어요.


논밭상점 주변의 농장들은 대부분 유기농업을 하고 있다고 해요.

누가 시킨 일도 아닌데 말이죠.

유기 축산을 하고, 그곳의 거름을 사용하고,

하나하나 직접 김을 매는 일은 이곳에선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환경을 덜 오염시켜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번거롭지만 수고를 들여 농사짓는다고 해요.

잘 길러서 잘 먹고 사는 것 이전에 자연의 회복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으니 건강한 농산물로 돌아온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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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땅에서 자란 농작물에 급이 있나요? 모양은 다르지만 뿌리는 같아요.


자연스럽게 키워낸 농작물을 모양과 크기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지 않는 논밭상점.

한자리에서 자란 작물도 모두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

일상에서 자연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에요.


예쁘고 깨끗해 보이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수록

농부들도 자연과 더욱 가깝게 농사지을 수 있어요.





올해 여름은 헬렌스쿠키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해 보았어요.

허브 농장의 생생한 향을 여러분의 집으로 전하기 위해,

논밭상점의 로즈마리를 엽서에 담아 보내드려요.


택배 상자를 열자마자 공간에 가득 퍼지는

풍부한 로즈마리의 은은한 향을 느껴 보세요.










업로드한 사진의 출처는 논밭상점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