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 자연의 순환을 돕는 농장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쿠키 - 쉽지 않은 길에서 찾은 가치


" 전주 MBC에 영상 캡처 사용 동의하에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





헬렌스쿠키가 사용하는 유기농 통곡물이 어디서 어떻게 자랐을까 궁금하셨을 텐데요.

헬렌스쿠키는 유기농업의 최고봉, 생명역동농업을 실천하는 평화나무 농장의 통곡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유기농쿠키 출시와 더불어 생명역동농업 파종달력을 활용한 엽서를 보내드렸습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라 엽서의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번에 헬렌스쿠키가 사용하는 통곡물의 특별함을 잘 담아낸 영상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헬렌스쿠키의 인터뷰는 해당 영상 11분부터 시작하니 꼭 집중해 주세요~






#농장의 모든 생명은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다

40년 전, 우리나라 유기농업이 시작되던 초기에 접하여

유기농업, 생명역동농업을 하게된 김준권 농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좋은 #유기비료 고르는 방법

유기농법으로 농사지은 논의 볏짚과 밭에서 나온 작물의 부산물은 농장의 소들에게 귀한 먹이가 됩니다.

건강한 유기 농산물을 먹고 자란 소 역시, 이 곳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합사료 위주로 기른 소들과 달리

유기물과 섬유질을 충분히 먹은 소똥은 외형이 단단하고 주름이 많습니다.


이러한 소의 분뇨는 발효, 숙성시킨 뒤 거름이 되어 다시 밭으로 돌아갑니다.




최고의 질 좋은 농산물을 만드는 #생명역동농업

* 생명역동농법(Bio-Dynamic-Agriculture) : 1924년 독일 루돌프 슈타이너가 창안한 농사법.

태양과 달, 별의 운행에 따른 농사 달력을 만들어 농사 계획을 세우고 모든 생명이 제 몫을 다하게 함


농산물 재배의 시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생명역동농업

달의 움직임에 따라 절기를 정한 우리의 농사달력과 비슷합니다.


토종 씨앗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날 종자를 채종하는 것이

그 유전적인 특성을 다음 세대로 손실없이 넘겨줄 수 있는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헬렌스쿠키에서 지난 2020년에 보내드린 캘린더 엽서는

이러한 생명역동농업 파종 달력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매달 선정한 쿠키의 재료는 그 시기에 적합한 작물이고

엽서 뒷면에는 그 시기의 별자리와 생명역동농업에 근거한 내용들을 담았죠.






#데메터 #유기농인증 

*데메터(Demerter) 유기농인증 : 생명역동농법을 실천하는 유기농인증

까다로운 유럽의 유기농인증보다 몇 배 더 엄격한 검사를 적용. (유기농인증의 노벨상)


독일에서는 생명역동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이

데메터라는 별도의 인증을 받고 최고의 농작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50개가 넘는 국가들이 생명역동농업 협회 회원국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9가지 살포용/퇴비용 #증폭제

*증폭제(preparation) : 적은 양으로 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명역동농업에서 사용하는 퇴비


재료를 구하기도 힘든 9가지의 증폭제 또한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암소 뿔에 암소의 똥을 넣고 겨우내 여섯달 동안 땅에 묻어두는 500번 증폭제는

봄에 꺼내서 물을 채운 양동이에 담아 1시간 동안 좌우로 번갈아가며 세게 저어 희석시킨 후 사용합니다.

이 암소 뿔 1개 분량으로 3000평의 땅을 기름지게 할 수 있습니다.


병든 지구를 살리고, 안전하고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토지 회복을 돕는 증폭제를 사용해야 생명역동농업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김준권 농부의 노력과 공을 인정받아 2008년.

한국도 국제 데메타(demerter)협회의 준회원국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유기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헬렌스쿠키


통곡물쿠키를 드셔보셨다면 일반적인 통밀쿠키와 다른 새로운 식감을 느끼셨을 텐데요.

이런 특별함은 어떤 통곡물을 사용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생명역동농법으로 지은 곡물들은 대부분 거칩니다.

그러다 보니 몸에는 굉장히 좋은데, 쿠키로 만들게 되면

일반적인 달콤하고 부드러운 쿠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쿠키들은 사실 우리 몸에는 좋지 않죠.

씹을수록 그 곡물 본연의 단맛, 건강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생명역동농업으로 만든 재료와 다른 재료는 월등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헬렌스쿠키는 곱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지 않아 매력적입니다. 







김준권 농부는 어떤 것을 먹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는지를 늘 고민한다고 말합니다.

망가진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방법으로 생명역동농업을 제시한 루돌프 슈타이너처럼

정신을 고양시키는 것 또한 사람이 어떤 것을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죠.


헬렌스쿠키 또한 건강한 원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길이라 하더라도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것이 가치있다고 믿습니다.





우주의 질서를 따르며 모든 생명들이 서로 돕고 삶의 터전을 이롭게 만드는 일.


생명의 가치가 깃들어진 생명역동농업을 실천하는 평화나무 농장과

더욱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과의 공유를 지향하는 헬렌스쿠키였습니다.





알고 먹으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헬렌스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