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스포레 농사일지] 푸룬, 꽃사과 묘목 심기🪴

2021-04-05




안녕하세요 헬렌스쿠키입니다


지난 농사일지에서는 사과나무 가지치기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

이번에는 오대산 헬렌스팜에 새로운 식구들을 데려왔답니다.





먼저 보여드리는 새 식구는 서양 자두인 푸룬입니다.

당도가 높은 붉은색의 프레지던트 5주, 주황색의 스위트산 5주와 함께

노란색의 스텐레이 10주까지 총 세 가지 종류의 푸룬 묘목을 심었습니다.




당도가 높아 식미가 좋은 프레지던트와 스위트산 푸룬.

프레지던트와 스위트산은 둘 다 수분수를 필요로 하는데요. 


스텐레이가 꽃가루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이 역할을 하는 수분수가 없으면 꽃이 나도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고 해요.


대부분의 타과수분의 특징을 가진 식물들은

다른 품종의 꽃가루를 가져와야만 수분이 이루어진다는 규칙을 따릅니다.

그 이유는 병해충 공격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이죠.




마지막으로 꽃사과 묘목도 심었습니다.

데코벨, 팅커벨, 메이폴 총 세 종류를 20주씩 심었지요.

꽃사과들도 푸룬의 스텐레이처럼 수분수 역할을 한답니다.



이로써 밀, 보리, 사과나무와 함께 푸룬과 꽃사과도 자라게 되었습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만큼 오대산에도 조금씩 생기가 도는듯합니다.


다음 농사 일지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