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농장] 생명역동농업 - 500번 소똥 증폭제 뿌리기

2021-03-18


안녕하세요. 헬렌스쿠키입니다 =)


평화나무 농장은 유기농업의 최고봉인 생명역동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헬렌스쿠키는 이 곳에서 나고 자란 유기농 통곡물을 사용하여 쿠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9가지 증폭제는 생명역동농업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지난 16일, 그 중 500번 증폭제인 소똥 증폭제를 뿌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원혜덕 선생님의 페이스북에 업로드된 증폭제 이야기입니다.



생명역동농업 실천의 실제 1.


올해는 생명역동농업(Bio-Dynamic Agriculture) 
의 중심이 되는 증폭제(preperation)에 대해 열심히 올려보려고 한다. 


그 첫 번째로 500번 소똥 증폭제(preperation) 뿌리는 이야기.


소똥 증폭제는 이태 전 가을에 만들어서 겨울동안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지난 봄에 캐냈다. 
큰 항아리에 피트모스를 넣고 그 위에 소똥 증폭제를 얹어 건조해지거나 습해지지 않도록 잘 보관해 두었다. 
남편은 나무로 만든 항아리 뚜껑을 열고 소똥 증폭제 3개를 꺼내다가 미리 따뜻하게 가마솥에 데워놓은 물에 타서 1시간 동안 저어 밭에 뿌렸다.


밀밭에, 귀리밭에, 보리밭에 차례차례 뿌렸다.



500번 소똥 증폭제는 소뿔 속에 소똥을 넣어 땅속에 묻어서 겨울 동안 생명력을 소똥 속에 응축시킨 것이다.
곡식을 잘 자라게 하고 뿌리의 상태를 활성화시키고 땅을 비옥하게 만든다.
건조한 때에도 작물이 활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명역동농업을 창시한 루돌프 슈타이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폭제를 넓은 면적의 땅에 뿌려서 그 혜택의 결과로 병든 땅을 되살리고 곡식의 영양가를 높이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다. 실험은 나중에 해도 될 것이다."


출처 : 평화나무 농장 - 원혜덕 선생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881675491995386&id=100004588606971